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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레 프리뷰&리뷰

혼돈의시대 다시보는 <지젤>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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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제 : 코로나 시대를 지나 혼돈의 시대에 다시 보는 19세기 낭만발레

 

발레는 대사가 없기 때문에 스토리를 이끌어 나가는 데 음악의 역할이 보다 크게 느껴집니다. 지젤 음악의 작곡가는 아돌프 아당입니다.

 

“Adolphe Charles Adam (1803~1856) 아돌프 샤를 아당은 1803년 7월 24일 파리에서 태어난 프랑스 오페라 작곡가로, 파리 음악원에서 보옐디외에게 작곡을 배워 오페라  작곡가로 진출하였다. 1844년에 아카데미 회원 1849년부터 국립 음악원의 작곡과 교수가 되었다. 1829년에 오페라 코미크좌에서 초연한 오페레타 <피에르와 카테린>이 성공하였으며, 다음 해엔 <다니로와>로 또한 성공을 거두고 오페라, 발레방면으로 진출했다.

1841년에 작곡한 <지젤>은 특히 유명하다. <내가 만약 왕자라면>등 39개의 작품이 있으며 발레도 14편 정도 작곡하였다.”

 

 

발레 음악은 음악만 따로 들어도 이상할 것 같고, 음악 없이 발레 연기만 보아도 이상하게 느껴질 것 같습니다. 음악과 연기, 둘이 조화를 이루어야 제대로 된 감동을 느낄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오페라 작곡가였던 아돌프 아당은 지젤에서 발레의 극적이며 서정적인 주제와 발레음악을 조화롭게 표현하였다. 그는 이 작품에서 오페라에서 리하르트 바그너(Richard Wagner)나 프란츠 리스트(Franz Liszt)가 사용하던 라이트모티프(leitmotif) 기법을 사용하였다. 라이트모티프는 시간의 진전이나 극의 발전에 따라 반복적으로 나타나는 주제적 요소를 말하는데, 아당은 이 작품에 등장하는 지젤이나 알브레히트, 힐라리옹 등의 배역에 따라 정해진 선율을 사용하고 그것을 이야기의 진행에 따라 변화시켜가는 통합된 형태의 음악을 완성하였다. 지젤의 발레음악은 훗날 표트르 차이콥스키가 이어받아 근대 발레를 꽃피우는 계기가 되었다. 실제로 차이콥스키는 백조의 호수를 쓸때 아당의 지젤을 많이 참고했다고 한다. 이러한 시도는 발레음악이 무대음악의 한 분야로 발전하는 계기가 되었고, 근대발레의 길을 열어준 선구적인 작품으로 평가된다.”

 

또한 차이코브스키도 영향을 받았다고 하니 정말 음악적, 예술적 영감이 많았나 싶습니다.

 

“실제로 챠이코브스키는 <백조의 호수>를 쓸 때 아당의 <지젤>을 많이  참고했다 한다.

음악은 몇군데 평범하고 지루한 부분이 있기는 하지만, 지젤은  근대 발레의 길을 열어 준 선구적인 작품으로서 중요하다.”

 

그리고, 발레는 행동으로 표현하는 언어(보통, 마임이라고 하는…)와 소품의 의미를 미리 알고 있으면 보다 깊은 이해가 가능할 것 같네요.

 

 

 

“사랑합니다!”는 두 손을 나란히 포개어 왼쪽 심장에 댄다. 1막에서 알프레드가 지젤에게 사랑을 고백하는 장면에서 이 동작을 보여준다.

“아름답습니다!”는 한 손으로 얼굴을 살짝 쓰다듬는다. 1막에서 알프레드가 지젤에게 예쁘다고 한다.

“맹세합니다!”는 오른팔을 높이 들어 둘째손가락과 가운데손가락을 펴서 하늘을 가리킨다. 알브레히트가 지젤과 결혼할 것을 맹세한다.

“제발 부탁 드립니다!”는 두 손을 모아 가슴에 댄다. 2막에서 월리의 여왕 미르타에게 알브레히트를 죽이지 말라고 부탁한다.

“결혼해주세요!”는 결혼반지를 끼는 왼쪽 네번째 손가락을 오른손으로 가리킨다. 알브레히트가 지젤에게 고백하면서 청혼한다

“싫어요!”는 손바닥을 바깥으로 향하고 양손으로 X자를 만들어 부탁을 거절한다는 것을 표시한다. 1막에서 지젤을 짝사랑한 힐라리온의 사랑을 거절한다.

 

그밖에 데이지점(꽃점)은 꽃잎의 숫자로 사랑점을 치는 부분으로 앞으로 불행을 암시하는 결과가 나온다.

 

 

또 뿔피리는 불면 공주와 귀족들이 모이게 되어 알브레히트의 거짓말이 들통나는 계기가 된다.

 

로즈마리는 윌리의 여왕 미르타가 지니는 것으로 꽃말은 “기억하라는 뜻”입니다.

 

 

그리고, 마지막 장면에는 …

 

 

아~~ 정말 몰랐던 거, 새로운 게 많네요.

 

개인적으로 공연을 보면서 눈여겨 봤던거는 음악이 시작되기도 전에 앞서서 연기를 시작하는 부분이 나오는 것과 어쩔 수 없이 나오는 소리들, 예를 들면, 점프 후 떨어지며 나는 마루바닥 소리도 흥미롭게 들렸습니다. 또, 이번 공연에서는 못보겠지만 국립발레단의 공연에서는 1막에서 동물들도 연기에 동참한다는 점도 흥미로웠습니다.

 

이제 남은 부분은 제가 이 공연에 대해 가장 흥미를 갖게 된 계기인 그 스토리라인 이면에 담긴 의미와 다양한 인물들의 분석에 대해 살펴 볼려구 합니다.

 

제 생각이 다가 아니겠지만요...

재차 말씀드리자만… 전부 다 저의 주관적인 견해입니다. ^^;;

 

To be continued...

 

P.S. 언젠가는 친애하는 연재리나에게 공연축하 꽃다발을 보내고 싶은데 그런거는 어떻게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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